"봄이 온다" 한반도에 겨울이 지나고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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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ng1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18-04-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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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2:11-12)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예술단의 공연이 봄이 온다라는 제목으로 4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화려한 3D와 한국무용으로 시작됐다. 우리 예술단 11팀의 가수들은 1500석을 가득 메운 북한 관객에게 2시간 10분 동안 총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북한 노래인 푸른 버드나무를 가수 서현이 부른 뒤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친구여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일부 출연진은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짓기도 했다. 관람석의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으며 출연진은 꽃다발 세례를 받았다. 한 북측 관객은 우린 통역이 필요 없다. 그런데도 만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얼어붙은 분단의 역사에 봄을 알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1) 남북 교류가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게 하소서. 세월의 공백이 컸던 만큼이나, 경제와 사회, 학술과 언론, 시민단체 등을 포함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조속이 활성화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남과 북 주민들이 분단 70년이 낳은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이나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와 동질성을 회복되게 하옵소서.


2) 북한의 문화예술 영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백성을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43:21) 이제는 문화예술계가 더 이상 김씨 정권을 우상화하고 선전하고 선동하데 이용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높이게 하옵소서.


[평양공연 총정리①] 남한 가수들, '봄이 온다'로 북녘땅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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