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5 약속의 땅에서 실현할 거룩함과 공의 (민 33:38-5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나누어 차지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먼저는 이 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허락하신 기업임을 강조하신다.
기업은 자녀가 받는 상속과 같은 의미로 마땅히 누릴 권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을 차지할 권리가 있는 약속의 백성으로 여기신다.
이스라엘을 약속의 백성으로 여기시는 것이 은혜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누리는 복은 하나님이 자녀로 여기시는 은혜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상을 차지하고 다스릴 권세가 있는 자녀임과 이 세상이 하나님의 기업임을 확신해야 한다.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54)
또한 이스라엘은 지파의 크기를 고려하여 제비를 뽑아 공평하게 땅을 분배하고 차지해야 한다.
제비를 뽑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이다.
모든 지파가 좋은 땅을 넓게 차지하고 싶어할 것이다.
세상은 힘이 있는 자가 그런 땅을 차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누고 누려야 한다.
시기하고 질투하거나 탐내고 빼앗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약속의 기업은 감사함으로 누려야 한다.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5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땅을 소유하고 누리기 위하여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
구원은 은혜이지만 세상에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일은 영적 싸움을 싸워서 차지하는 한다.
이 때에 모든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들이 섬기던 신과 우상을 몰아내고 헐어버려야 한다.
땅을 차지했다고 남겨두면 결국 그것들이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가 될 것이며 백성들을 삼켜버릴 것이다.
가나안에 들어서서 이방신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이 이를 증명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왕되심과 주권을 선포하고 오직 하나님 만을 섬기고 말씀의 다스림은 받는 것이다.
내 삶의 영역 속에서 차지한 세상적인 힘에 도취되어 용납하고 함께하는 우상들이나 세속적 영향력들은 없는지 살피고 온전한 주님의 통치를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51-53)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55)
주님!
자녀 삼아 주시고 세상을 기업으로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믿음의 싸움을 통해 허락하신 영역을 차지하고 온전히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25. 6. 6 하나님이 세밀하게 정하시고 분배하시는 기업 (민 34:1-15) 25.06.12
- 다음글2025. 6. 4 하나님 은혜로 걸어온 광야 여정 (민 33:1-37) 25.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