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9 빛으로 임하시는 구원자 하나님 (슥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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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4장은 인류 역사의 심판과 완성을 이루실 여호와의 날에 예루살렘이 고난을 겪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회복과 구원을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궁극적인 환상이다.
먼저는 여호와의 날에 예루살렘이 이방 나라들에게 약탈당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감람산에 임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실 것이며 이후에 새로운 창조와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
빛도 밤도 없이 대낮이 이어지는 독특한 날이 오며, 예루살렘에는 생수가 흐르고 하나님의 왕권이 온 땅에 선포될 것이다.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은 재앙과 혼란으로 심판받고, 살아남은 이방인들은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이다.
이 계시가 어떤 역사적 사건을 의미하는가에는 여러 이견들이 있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공격, 로마의 공격이라는 견해와 역사적 종말의 사건등으로 해석하며 이 모두를 통합적으로 의미한다는 견해도 있다.
어떤 의미이든지 이는 하나님의 개입과 심판,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통해 소망과 위로, 하나님을 경외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신약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속사의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의 역사에 나의 구원이 포함되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가올 마지막 때의 고난을 극복하고 남은 자로서 신앙을 지켜내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의 날이 온다. 그 날이 오면, 약탈자들이 너희 재산을 약탈하여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것을 나누어 가질 것이다. 내가 모든 이방 나라를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겠다. 이 도성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당하고, 여자들이 겁탈당하고, 이 도성의 주민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성 안의 나머지 백성은 살아 남을 것이다.주님께서 나아가셔서, 이방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전쟁 때에 싸우시던 것처럼 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예루살렘 맞은편 동쪽, 올리브 산 위에 발을 디디고 서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한가운데가 갈라져서 동서로 뻗은 깊고 넓은 골짜기가
생길 것이다. 산의 반쪽은 북쪽으로 다른 반쪽은 남쪽으로 옮겨질 것이다.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 것이다. 너희는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만나 도망간 것 같이,
주님의 산 골짜기로 도망할 것이다. 주 나의 하나님이 오신다. 모든 천군을 거느리시고 너희에게로 오신다.그 날이 오면, 햇빛도 차가운 달빛도 없어진다.낮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 대낮만이 이어진다. 그 때가 언제 올지는 주님께서만 아신다. 저녁때가 되어도, 여전히 대낮처럼 밝을 것이다.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 여름 내내, 겨울 내내, 그렇게 흐를 것이다'(1-8/새번역)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인이신 주님!
구속의 완성을 이루어 가시는 은혜에 저를 포함시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과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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