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4 주님이 쓰시는 깨끗한 그릇 (딤후 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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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특히 사역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으며 동시에 허탄하고 무의미한 논쟁을 삼가해야 한다.
허탄한 논쟁을 일삼는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온전하게 믿지 않음에서 비롯되는 거짓된 주장을 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며
자신들의 경건하지 않은 삶을 합리화한다.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지듯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들은 장차 있을 부활도 부인하고 다른 이들의 믿음을 무너뜨린다.
그러므로 영적 리더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하며 헛된 신학적 논쟁도 삼가해야 한다.
무엇보다 진리에 합한 삶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려야 한다.
진리를 바르게 전하고 전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때 성도들도 본받아 올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내 자신과 모든 성도들이 진리 위에 바로 서는 믿음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14-19)
성도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이다.
모든 그릇은 용도에 따라 쓰임받는다.
용도란 어떻게 쓰여지는가를 말한다.
그릇에는 귀하게 쓰이는 것이 있고 천하게 쓰이는 것이 있다.
어떤 일에 쓰임받든가가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쓰여지는가가 중요하다.
어느 용도이든 귀하게 쓰여져야 한다.
그러려면 정결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르게 쓰신다.
그러므로 나의 관심은 다른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라 나를 향한 목적에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는 정결함에
있어야 한다.
귀한 그릇은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정결한 그릇이다.
이를 위해서 헛된 논쟁과 정욕의 삶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을 가까이하며 잘 가르치고 온유함으로 권면해서 잘못된 자들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나와 성도 모두가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정결한 그릇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20-26)
주님!
진리를 분별하여 실천하고 헛된 변론에 휩쓸리지 않으며 정결한 그릇으로 준비되어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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