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6 성경의 진리 안에 거하는 삶 (딤후 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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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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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도자는 삶에 있어 본이 되어야 한다.

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말하고 자신을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자신의 삶의 여정을 따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박해의 상황을 통해 디모데가 당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권면하는데 이 박해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하여 자신의 교훈, 행실, 의향, 믿음, 인내

사랑의 삶을 당당하게 제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할 수 밖에 없는 영적 고난과 주의 도우심을 이야기 한다.

사도 바울의 결론은 자신의 삶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박해가 따른다는 것이다.

어려움 당하는 성도들을 권면함에 있어 단순히 이론적으로 인내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당당하게 나의 삶과 그럼에도 겪을 수밖에 없는 억울한 고난을 이야기 하고 나의 인내를 따르라고 삶으로 말할 수 있는 참된 경건의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한다.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10-12)

 

시대가 악할수록 영적 지도자는 자신이 배우고 깨달은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다모데가 배운 성경적 진리, 곧 구원과 의의 내용을 담은 진리를 강조하며 말씀 안에서 온전하여 지고 선한 능력을 갖추라고 권고한다.

성도는 자신이 배운 진리를 올바르게 분별하며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성경적 진리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또한 구원받은 자의 올바른 삶을 깨달아 그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로 하여금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다.

그러므로 내 자신과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과 선을 행할 능력을 갖추는 온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13-17)

 

주님!

어떤 박해를 받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며 특히 진리의 말씀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선을 행하는 능력을 갖추어 더욱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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