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27 사람을 향한 관용, 주님을 향한 기도 (마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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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7회 작성일 26-0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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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은 그리스도의 제자도로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의를 이야기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도는 정죄의 도가 아닌 자비의 도이다.

제자도 실현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으로 예수님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는데 그 나라와 의를 구하기 이전 먼저 용서에 대하여 이야기 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용서하는 나라이다.

주님의 용서를 통해, 곧 속죄 구원의 은혜를 통하여 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자들이 용서를 실천함으로 이루어지는 나라이다.

이는 모든 불의에 대한 용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나의 관계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사단은 선악을 분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처럼 되라고 유혹한다.

사단은 참소하고 비난하고 정죄하여 심판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은 사랑으로 아들을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셨다.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도는 종말적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설 것이다.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 내가 어떻게 반응했는가이다.

하나님은 내게 자비를 베푸시고 용서하셨는데 나는 타인을 정죄했다.

이는 내가 하나님 앞에 설 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행위이다.

비판을 했던 잣대는 종말적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이다.

정죄를 했던 죄목은 나에게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그 잣대를 내게 들이대시지 않으신 그리스도를 먼저 기억해야 한다.

종말적인 심판을 앞두고 하나님이 행하신 것은 용서였다.

그리스도의 제자도는 실천하는 제자도이다.

남의 티를 보고 지적하고 빼내려 하기 전에 먼저 내눈의 들보를 보고 빼어내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내 눈의 들보는 안보이고 남의 눈의 티는 잘보인다.

누가복음에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기록하는데 나의 부족함을 먼저 발견할 줄 모르고 

남의 잘못을 먼저 발견하는 자는 영적 소경이다.

영적인 눈을 뜨면 먼저 나 자신을 볼 수 있게 된다.

내 자신도 못보는 자는 남을 인도하지 못하고 남을 판단하는 삶을 보여줄 뿐이다.

영적 눈을 떠서 내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내 허물은 들보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의 잘못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그래야 밝히 보고 형제를 빼내어 줄 수 있다.

나의 삶을 먼저 보고 회개하고 고치기 위해서는 내 자신에 대해 관대하지 말아야한다.

나를 고치는 사람은 주님의 자비로 남을 돕는다.

그러나 나를 고치지 않는 자는 절대로 남을 고치지 못한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1-5)

 

제자들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가 간절해지는 것은 대개가 나와 관계된 것일 때이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가 간절해지려면 그 기도가 나와 관계있음으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 나라와 의는 특별한 종교인들의 몫이 아니다.

내 직업의 문제이고 진학의 문제이며 내 가정의 문제이다.

우리는 나와 관계있는 밀접한 사안들에 있어 성공만을 생각하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생각하지 않는다.

자식의 대학 입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던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대학에 가서 세상에 휩쓸리고 방황할 때에는 입시 때처럼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평소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녀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삶을 사는데 관심이 없다.

그저 성공에만 관심을 가진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했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뜻인지를 묻는 기도로 핏방울이 땀방울 되도록 기도했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을 때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하여 그 길을 가셨다.

하나님 나라와 의와 영광을 구하는 기도였기 때문이다.

주님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신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기도의 다른 표현들이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는 것이다.

구해지고 찾아지고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기도 없이 하나님 나라를 내가 나의 의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기에 기도가 필요하고 단순한 기도가 아닌 주실 때까 찾아질 때까지 열릴 때까지 하는 간청의 기도가 필요하다.

아비가 자식의 간청에 좋은 것을 주듯 주님은 하나님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먼저 기억하되 부모보다 더 좋은 아버지가 내게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먼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자녀의 권세를 얻어야 한다.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청하는 내 자신과 성도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2)

 

주님!

주님의 눈으로 남을 판단하기 전 자신을 먼저 살피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함에 간절히 기도하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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