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17 빈 들에서 펼쳐진 천국 식탁 (마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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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역은 영혼을 향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무리들이 예수께로 왔고 그 중 환자들도 많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셨다.
다른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왔던 많은 무리를 바라보시며 그들이 목자없는 양같음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님의 사역을 함에 있어 잊지 말아야할 것은 영혼의 소중함이다.
내 자신이나 사역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 위한 사역이 되어야 한다.
영혼에 대한 사랑없이 행한 사역들이 있지 않았는지 다시금 돌아본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셨던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올바른 사역자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13-14)
예수님의 기적 가운데 4복음서에 모두 나오는 기적이 오병이어의 기적이다.
이는 사실성과 중요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 기적은 의미 있는 가르침을 준다.
먼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신 바이다.
주님은 사람들을 보내어 양식을 해결하고 오도록 하자는 제자들의 제안에 그들이 믿음을 가지고 양식을 공급하시길 원하시며 말씀하신 것이다.
제자들을 통해 일하시려고 계획하신 것이다.
주님이 나를 통해 행하시고자 하실 때에는 믿음으로 수용하고 순종하면 된다.
그 때에 주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제자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없는 것이 아닌 지금 있는 것을 주님께 가져 오도록 하시고 오병이어로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푸신 것이다.
사역은 나와 타인의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그것을 주님께 내어드려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부족하다고, 연약하다고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릴 때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역사가 나눌 때 일어났다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주님 손에 올려드리고 나눌 때 주님께서 성도와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15-21)
주님!
영혼을 깊이 사랑함으로 주의 은혜를 힘입어 먹이고 나누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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