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6 낮아짐을 추구하며 죄와 단절하는 삶(마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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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6-02-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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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자신이 지실 십자가를 이야기 하시지만 제자들의 관심은 주님의 십자가에 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 곧 높은 위치에 있게 될 자에 대해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께 천국에서 큰 자에 대해 묻고 예수님은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이해하고 믿으며 따라야 하는데 천국에서 큰 자를 꿈꾸는 자들이 십자가를 이해하고 믿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천국에서 큰 자는 이 세상에서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고 그 은혜를 받은 자가 어찌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으며 십자가의 삶을 살지 않겠는가.

십자가의 삶은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삶인데 이는 자기를낮추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를 질 때 하나님께서 높이실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에 제자들에게도 그런 삶을 요구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을 얻고 그 은혜를 고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세상 속에서 내 자신을 높이려 하고 과시하며 그런 삶을 소망하지는 않았는지 

내 자신을 깊이 돌아보면서 회개한다.

나와 성도 모두가 천국에서 큰 자를 꿈꾸기 전에 먼저 이 세상에서 내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제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1-4)

 

진정으로 겸손한 자는 세상에서 보기에 낮고 보잘 것 없는 자를 존중한다.

세상에서 높아지려는 자들은 결코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그들은 교만하고 그 교만함으로 인하여 사람들을 실족하게 한다.

특히 약자를 대하는 그의 오만함으로 약자들을 실족하게 만든다.

그런 자들은 차라리 연자 맷돌에 달려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실족하게 만드는 행위를 유발하는 손과 발, 눈을 가졌다면 그것들을 없애고 천국에 가는 것이 그것들을 가진 채로 지옥에 가는 것보다 낫다.

눈으로 보는 것이 나를 교만하게 하고 그 교만은 손과 발 그리고 입으로 죄를 짓게 한다.

신앙의 여정 가운데 연약한 자를 실족하게 한 일을 돌아보고 회개한다.

특히 내 자신의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그렇게 하고도 남을 탓했던 죄를 회개한다.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가 약한 자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누구라도 실족하지 않게 돌아보고 영접하는 사랑과 의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5-9)

 

주님!

천국에서 높은 자를 꿈꾸지 않고 이 세상에서 먼저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존중하고 영접하며 실족하지 않게 돌아보는 저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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