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8 롬 3:21-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5-10-12 09:04

본문

사도 바울은 복음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복음의 절대적 필요성은 죄로 인한 심판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죄는 자연과 양심 가운데 하나님을 계시하셔서 하나님을 알도록 하셨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나아가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거역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의 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죄이다.

결론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3/새번역)

 

하나님이 죄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하실 방법을 찾으셨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하나님의 의는 속죄의 제물로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는 의로써 공의의 심판을 당신의 아들에게 행하시고 우리의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대신 죽게 하신 의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25/새번역)

 

또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미치는 은혜의 의인데 결코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을 은혜로 의롭다 하시는 의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을 자격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22-24/새번역)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의는 모든 사람을 의롭다 여기시는 보편적인 의이다.

율법의 의는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에게 미치는 의였다.

물론 그 율법의 의는 율법을 알고 행하는 모든 이에게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조차도 그 율법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의는 믿는 자들이라면 누구에나 미치는 의이다.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29-31)

 

하나님의 은혜의 의가 아닌 나의 의로써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더구나 하나님의 언약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방인으로서 더욱 구원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온 열방을 구원하기 위한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그 의를 행하셨다.

하나님의 의로써 구원을 얻음이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몰라운 하나님의 의를 잃지 않으며 온 세상에 증거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의로우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은혜의 믿음을 결코 잃지 않으며 하나님의 의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