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5 하나님 백성을 지키는 불 성벽 (슥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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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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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는 셋째 환상으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것에 대한 것을 보게 된다.

이는 예루살렘을 척량할 줄을 가진 천사의 환상이다.

이는 예루살렘 재건을 의미한다.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지으려 기초를 놓았지만 진전되지 않는 상황에 낙망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당신께서 재건하시고 회복시키실 성읍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신다.

이는 너무도 부강해져서 성곽조차도 의미가 없어질 정도의 회복이 될 것이다.

이는 새로운 경계가 세워짐이요 하나님이 그들의 경계가 되어주심이다.

그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정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시며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귀환 이후에도 비참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이루실 약속을 확증해주시는 것이다.

지금 내 눈에 나타나는 것이 약속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고 나타내실 것이 약속의 성취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초라한 성전의 기초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회복된 도성을 보이신다.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성도로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들을 보고 기도하며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가 고개를 들어 보니, 측량줄을 가진 사람이 하나 나타났다. 내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예루살렘을 재서,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고 간다."그 때에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다른 천사가 그를 맞으려고 나아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알려라.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짐승이 많아져서, 예루살렘이 성벽으로 두를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다.

바깥으로는 내가 예루살렘의 둘레를 불로 감싸 보호하는 불 성벽이 되고, 안으로는 내가 그 안에 살면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1-5/새번역 )

 

하나님은 바벨로에서 포로의 삶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오게 될 것을 선포하시며 당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를 강조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눈동자로 비유하시며 그 백성들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눈을 공격하는 것으로 여기신다.

하나님은 회복된 이스라엘 가운데 머무실 것이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을 노략하던 나라들도 하나님의 백성 될 것이다.

이 모든 약속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어 가고 있으며 마지막 때에 온전히 성취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백성들 가운데 임마누엘로 오셨다.

임마누엘의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주님과 동행함이 놀라운 은혜이다.

성도의 공동체 거룩한 거처, 교회 가운데 일어서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이스라엘 또한 일으키실 주님을

높인다.

하나님의 궁극적 회복을 신뢰하고 기도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어서 너희는 북쪽 땅에서 도망쳐 나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에서 사방으로 부는 바람처럼 흩어지게 하였지만, 이제는 어서 나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바빌론 도성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아, 어서 빠져 나오너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나에게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기시고, 너희를 약탈한 민족에게로 나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손대는 자는 곧 주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면, 그들은 저희가 부리던 종에게 노략질을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도성 시온아, 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 내가 간다. 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님께 와서 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그 때에야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며

예루살렘을 가장 사랑하는 도성으로 선택하실 것이다.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은 주님 앞에서 잠잠하여라. 주님께서 그 거룩한 거처에서 일어나셨다'(6-13/새번역)

 

주님!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약속을 신뢰하며 회복될 주의 나라에서 주님과 동행할 거룩한 비전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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