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1 기이한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슥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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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1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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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회복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질투와 열심으로부터 비롯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으나 그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변함이 없으시다.

그들의 고통이 지속될수록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움도 커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질투 곧 열정으로 그들을 다시 끌어안으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다.

예루살렘은 다시금 진리의 성읍이 되고 시온산은 성산으로 다시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연로한 자들이 안연히 자신의 생을 누리고 아이들은 거리에서 기쁨으로 뛰놀 것이다.

이처럼 회복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오랜 포로 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신기해 보일 것이지만 하나님께는 결코 기이하지 않으며 당신의 백성들이 마땅히 누릴 복이 

될 것이다.

내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질투하심, 곧 나를 향한 사랑의 열정 때문이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얼마나 자주 세상에 흔들리고 마음을 빼앗겼는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다시 끌어 안으셨으며 회복시키셨다.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나 역시도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6)

 

귀환이 이루어지고 성전의 재건이 시작되었지만 백성들의 삶은 여전히 고달팠다.

수고하고 애써도 얻는 것은 없는 고달픈 삶이었다.

하나님은 영적인 회복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풍요까지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고 곡식과 과일의 풍성한 추수를 맛 볼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을 요구하신다.

진리를 말하고 진실하며 화평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나와 교회 공동체 모두 결코 상황을 탓하지 않으며 또한 흔들리지 않고 진리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1-17)

 

주님!

단 한 번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다시 끌어 안으셨으며 회복시키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저 역시도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게 하시고 어떤 상황도 탓하지 않으며 또한 흔들리지 않고 진리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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