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3 회복의 은혜, 영원한 언약 (겔 16: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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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은 완전한 멸망이 아닌 돌이킴과 회복을 위한 과정이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하여 심판을 받거나 받게 될 이방 민족들 보다 더 악한 죄를 지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신 후 다시금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사마리아, 소돔과 같은 도성과 민족들도 회복시키실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조차도 심판하시는 것을 본 그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움 앞에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종국적으로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도 회복시키시고 이스라엘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방 민족들보다 더 큰 죄를 지어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만을 회복시키시고 이방 민족들을 영원한 심판 가운데 두신다면 이는 하나님의 불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방 민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스스로 교만하여 그 심판을 당연히 여겼고 그들을 멸시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는 모습을 보며 그들이 거꾸로 이스라엘을 멸시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은 그들이 그 어떤 나라보다 의롭고 유일하게 구원을 받을 존재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을 통해 모든 민족까지도 구원을 얻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목적과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비록 하나님이 그들을 택했다하여도 하나님의 공의에 의하여 반드시 심판에 처하게 된다.
하나님이 다시금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다는 것은 이스라엘만을 의롭게 여기셨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해 구원할 다른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과 섭리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우리 민족도 구원에 이르게 되었음을 찬양한다.
온 열방이 하나님의 의를 경험하고 의롭다하심을 얻어 구원받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그들의 사로잡힘 곧 소돔과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그들 중에 너의 사로잡힌 자의 사로잡힘을 풀어 주어 네가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네가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네 아우 소돔과 그의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그의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하였나니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이며 아람의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이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의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이니라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53-58)
회복의 은혜는 하나님의 언약에 기인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그 언약을 깨뜨렸기에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다.
하나님의 다시금 이스라엘을 건지시는 것은 이스라엘이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옛적에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 열방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셨기에 그 목적을 위하여 열방과 이스라엘을 건지실 것이다.
비록 이방민족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민족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이 은혜 안에서 회복이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으로 이끌 때 오히려 이스라엘은 부끄러워질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 민족들이 구원을 얻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그릇으로 쓰임 받음으로써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하였다.
신실하게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한다.
이 놀라운 회복의 은혜와 사명을 기억하고 온 열방과 이스라엘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 거룩한 새언약의 공동체인 교회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네가 한 맹세를 하찮게 여겨, 그 언약을 깼으니, 나도 네가 한 것과 똑같이 너에게 하겠다.
그러나 나는 네 젊은 시절에 내가 너와 맺은 언약을 기억해서,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비록 이것은 너와 나 사이에 세운 언약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내가 너보다 더 큰 네 언니와 너보다 작은 네 아우를 모두 네 딸로 삼아 주면, 너는 네가 저지른 악한 행실을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이렇게 내가 직접 너와 언약을 세우면,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네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을 용서받은 다음에,
네가 지난 일들을 기억하고, 놀라고, 그리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도 열지 못하게 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59-63/새번역)
주님!
심판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공의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새언약의 성취로 구원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온 열방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에 온전히 헌신하는 성도,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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