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6 (롬 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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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아닌 은혜 아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의미가 아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은 이제 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율법으로 전해주신 의로운 가르침을 마음으로부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율법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 의에 이른 것이 아니기에 죄가 인간의 본성을 다스려 율법을 범하여 죄를 짓도록 하였다.
율법을 알아도 죄의 종이 되어 불순종하는 대가는 죽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성도들은 이제 의의 종이 되어 진정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죄가 내 육신을 다스려 범죄함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 자신이 의의 종이 되어 내 몸을 의로움에 내어주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죄의 종 되었던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의롭게 하시며 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한다.
죄에는 철저히 불순종하고 의에는 철저히 순종하는 의의 종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15-19)
무엇인가에 매이는 것은 다른 것에 대해서는 자유한 것이다.
죄에 매여 사는 것은 의에 대해 자유하다.
이 자유는 내가 언제든 의를 해할 수 있는 자유가 아니라 의를 행해야할 의무를 거절하는 자유이다.
이런 자유의 결과는 사망이다.
반대로 의에 매임은 죄로부터 해방되어 자유한 것이며 의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삶을 의미한다.
의에 매여 사는 삶의 열매는 영생이다.
은혜로 인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었기에 이제 온전히 하나님의 종,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한 삶을 통해 영생에 이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20-23)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죄의 유혹을 거절하고 제 몸을 온전히 의에 드려 거룩한 삶을 살아 영생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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