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1 (롬 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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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5-10-12 09:11

본문

아브라함은 유대인들만의 조상이 아니라 많은 민족의 조상이다.

이는 혈통적 의미가 아닌 믿음에 근거한 영적 의미를 지닌다.

그는 100세가 되었을 때에도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고 하나님이 이를 의롭게 여기셨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인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 때문이다.

그가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신뢰하였기 때문이며 우리가 그 믿음의 길을 따랐기 때문이다.

나와 교회 공동체의 성도 모두가 하나님의 약속을 지속적으로 신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것을 소망한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18-22)

 

성도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단순히 창조주 하나님만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신 것을 믿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며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속죄의 제물로 내어 주셔서 죄값을 치르게 하시고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복음이라고 이야기 한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이야기이며 또한 그 이야기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의 이야기 이다.

이 복음의 이야기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은헤에 감사한다.

복음에 대한 믿음을 견고하게 지키고 또한 선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23-25)

 

주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따라 믿음으로 의롭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통해 이처럼 크신 은혜를 주심에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이 복음을 견고히 붙들고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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