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5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담아 완공한 성전 (왕상 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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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4-17 14:07

본문

본문은 솔로몬 성전의 내부에 대한 서술이다.

솔로몬은 자신의 궁궐을 건축하기 전 아버지 다윗의 숙원이었던 성전을 먼저 완공했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몇가지 중요한 교훈을 준다.

 

먼저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으로 성전의 모든 내용들이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의 이방 민족들의 신전은 왕국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크고 웅장하게 지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어져야 했기에 솔로몬은 온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전을 지었다.

 

또한 솔로몬 가장 아름답게 최고의 정성을 다해 성전을 지었다.

본문은 성전의 재료들 특히 귀한 목재와 금으로 덧입힌 화려함을 설명한다.

성전은 최고의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기술로 정성스럽게 지어졌다.

주님의 일들은 이루는 것은 내가 생각대로 나의 신앙을 과시하거나 나를 만족시키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행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든 온전한 헌신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14-20)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37-38)

 

성전의 건축을 기뻐하신 주님은 거룩한 성전을 짓고 섬기는데 합당한 말씀의 순종을 요구하신다.

겉만 화려한 외식적 종교인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참된 신앙을 원하시는 것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갈수록 종교적 겉치례만 늘어가는 현대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 자신부터 진정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12-13)

 

주님!

온전히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을 하되 진정한 내면적 신앙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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