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4 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왕상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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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4-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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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모두 마쳤을 때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솔로몬의 믿음을 기뻐하시며 그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러나 이는 성전을 향한 열심에 합당한 내적 신앙이 온전할 때에 한한 것이다.

성전이 비록 하나님이 이름을 두시고 임재하시는 처소라고 할지라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거절하고 다른 신을 섬기며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면 오히려 재앙이 임할 것이라 

경고하신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내적인 신앙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내적인 신앙을 바르게 유지하면 하나님께서 왕조를 지켜주시고 왕국을 번성하게 하실 것이나 다른 신을 섬기고 불순종하면 왕국이 패망하여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며 

성전 조차도 허물어져 사라질 것이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만큼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그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걷는 것이다.

나의 신앙이 종교적 형식에 머울지 않고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동행하며 온전히 순종하는 삶의 신앙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1-5)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 신실하심을 드러낸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가운데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통해 하나님이 증거되고 영광 받으신다.

그러나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세상은 하나님과 그 백성들을 조롱할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이름과 성도 그리고 교회를 세상의 조롱거리로 만들고서도 자신들의 믿음이 옳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교만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영적 수치심을 알지 못하는 지극히 교만하고 어리석은 신앙이다.

내 믿음의 삶이 하나님을 증거하고 영화롭게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성령께 지혜와 용기를 간구한다.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6-9)

 

주님!

저의 믿음이 종교적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내적으로 신실하게 하시고 저의 삶이 주님을 증거하고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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