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7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시는 일 (슥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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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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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가 본 다섯 번째 환상은 이스라엘의 성전재건에 관한 환상이다.

하나님은 순금 등잔대 일곱 등잔, 두 감람나무의 환상을 보이신다.

세상을 비추는 거룩한 등불의 회복과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을 동시에 나타내며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살피고 비추는 교회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세상을 비추는 일들을 멈추지 않으실 것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귀환을 이끈 스룹바벨을 통해 성전의 재건을 완성하실 것인데 이는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스룹바벨 앞에 놓여 있는 큰 산과 같은 성전 재건의 장애물을 무너뜨려 평지가 되게 하시며 반드시 재건된 성전을 백성들이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피시고 당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

성도와 교회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고 순종함으로 그 뜻을 이루는 지체가 되어야 한다.

이는 반드시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성령 안에서 주님이 이루어 가시는 주의 나라를 목도하고 찬송하는 성도와 교회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1-9)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기름부음을 받는 두 지도자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를 상징한다.

각각 정치와 종교의 지도자들로 이들이 하나가 되어 성전을 재건하고 신앙공동체의 회복을 이룰 것이다.

이 두 감람 나무는 등잔과 연결되어 빛을 비춘다.

이는 하나님께 사로잡힌 리더를 통해 세워 가시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이 민족 가운데에도 말씀과 성령에 사로잡힌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세상에 빛을 비추시고 당신의 나라를 회복시키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10-14)

 

주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순종함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해 역사하시고 성령 안에서 주님이 이루어 가시는 주의 나라를 

목도하고 찬송하는 성도와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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