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31 모든 민족의 예배가 회복되는 날 (슥 1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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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열방의 예배이다.
하나님과 그 백성들을 대적하던 민족들은 종국적인 전쟁에서
패망하게 될 것이며 이방 민족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매년 초막절을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것이다.
주님께서 재림이후 완성될 하나님나라에서 만국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주의 백성이 될 것이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 받은 것을 감사하는 절기이다.
만국의 민족들이 초막절을 지키는 것은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신 은혜를 회고하며 감사하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신앙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다. 예루살렘을 공격하러 왔던 자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변하여 하나님을 믿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던 로마제국이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는 국가가 되었고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했다.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은 신앙인들에게 소중한 영적 고향과 같다.
역사속에서 일어난 이 일들은 종국적으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될 것이다.
비록 지리적인 예루살렘이 아니어도 하나님은 이 땅에 새 예루살렘을 만드시고 새로운 언약의 백성들로 충만하게 하실 것이다.
역사는 그 때를 연습하는 것이다.
그 때에는 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께 경배하지 않는 백성들에게는 재앙이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완성될 왕국을 통해 진정한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참으로 복을 누리는 삶이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삶이 재앙임을 드러내신다.
주님의 재림과 그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모두 진정 하니님께 감사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나와 교회 공동체 성도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으로 기다리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마지막 때에는 만민의 예배가 회복될 뿐아니라 거룩이 회복될 것이다.
말방울에까지 주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들도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만물이 모두 다 거룩되어 인위적으로 거룩하게 하는 제도가 사라질 것이다.
거룩해진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에서 제물고기를 삶을 것인데 이는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이 거룩한 산 제물 됨을 의미한다.
모두가 죄에서 멀어져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고 주의 성전 안에 다시는 가나안 사람들이 없을 것인데 가나안 사람은 죄와 저주 아래 있는 자들로 완성될 주님의 나라에서는
그런 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장차 온전한 거룩이 완성된다해도 이미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룩함을 얻은 성도로서 성결함을 지키고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16-21)
주님!
주께서 완성하실 나라를 사모하며 온전히 예배하고 거룩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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