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5 말세의 특징, 자기중심적인 삶 (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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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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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참된 경건으로 마지막 때를 소망하고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악한 일들이 더 횡행하기 때문이다.

이기적 자기애와 재물에 대한 탐욕, 세속적 자랑과 교만, 비방과

거역, 무정함과 분노, 모함과 무절제, 배신, 쾌락의 추구등이 가득할 것인데 신앙인이라 하면서도 이런 일들을 행하는 성도들은 경건의 모양만 있지 실제로는 경건하지 않은,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사기적 영성으로 백성을 기만하고 영적 지도자들을 대적한다.

특히 이런 일들을 행하는 거짓 지도자들이나 교사들은 교묘하고 옳지 않은 가르침으로 부녀자들을 미혹하여

교회와 가정을 어지럽힌다.

이들은 거짓 사술로 모세를 대적하고 백성을 혼돈스럽게 한 애굽의 술사들과 같은 자들이다.

바울이 언급한 얀네와 얌브레는 구약 성경에 이름이 언급된 사람들이 아니라 아람어로서 유혹하는 자’, ‘반란을 일으키는 자라는 뜻이다.

여러 문헌을 통해 이들은 원래 애굽의 술객들로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공동체에 들어갔다가 광야 생활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을 노엽게 한 주동자들이라고 한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거짓 교사들은 당시의 얀네와 얌브레로 교회를 어지럽힐 목적으로 착한 신자나 교사로 위장한 자들이다.

거짓된 교훈에 미혹된 자들은 언제나 배우고 알려고 애써도 진리에 이를 수 없다.

이미 거짓된 교훈에 사로 잡혀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들의 어리석음은 결국 드러날 것이며 이런 자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어지럽혀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견고한 진리의 터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사역자들은 말씀이신 주님의 진리 위에 견고히 서 있음으로 어떤 교묘한 자들의 유혹이 오더라도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와 교회의 모든 성들이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능력이 없는 신앙인이 되지 않고 참된 경건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대와 거짓을 분별하는 진리 위에 굳건히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1-9)

 

주님!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경건의 능력을 갖춘 성도가 되기 위해 진리를 분별하고 그 진리 위에 저의 삶을 굳건히 세울 수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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