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3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의 승리 (수 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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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05 15:17

본문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한 요단 동쪽과 서쪽의 왕들과 그들의 땅이다.

1-6절은 동쪽,7-24절은 서쪽의 왕들이다.

요단 동쪽의 대표적인 왕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이 바산 왕 옥과 헤스본 왕 시혼이다.

그들에 대한 묘사는 다스리던이다.

아무리 강성하고 뛰어나다 해도 하나님이 당신의 뜻대로 그것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시면 그들의 통치는 그저 과거형이 될 뿐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재와 미래이다.

그들이 다스리던 땅들은 이제 이스라엘의 두 지파 반 곧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가 다스리는 땅이 되었다.

온 인류에게 복이 전파된 역사를 살펴보아도 지금 하나님을 믿는 지역이나 사람들의 과거는 사단이 다스리고 세상이 통치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영역이 되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현실적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이다.

현실적 상황에 하나님의 구속사적 개입이 시작되면 그 상황은 과거가 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현재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 구속사적인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성도,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1-6)


7-24절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서쪽의 왕들과 땅에 대한 기록이다.

상세하게 약속의 땅 정복에 대해 기록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또한 정복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거하기 위해서이다.

가나안 정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전쟁을 치렀으며 굴복시켜 멸하였는지를 나타낸다.

이처럼 많은 왕들과 땅들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정복하고 다스려야할 영역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낸다.

가나안 정복 전쟁이 역사적 사실이었던 것처럼 내가 영적 싸움을 싸워 정복하는 구체적인 영역들이 단순한 비전이나 소망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 되길 기도한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들을 많이 이야기 한다.

그러나 내가 실제로 정복하고 확장한 영역의 실제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비전은 온전히 헌신할 때에만 현실이 된다.

하나님이 나와 공동체에 주신 비전의 땅을 차지하되 헌신과 순종으로 실제적인 하나님 나라 확장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한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7-10)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22-24)

 

주님!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그 뜻에 순종함으로 구속사적인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며 나와 공동체에 주신 비전의 땅을 차지하되 헌신과 

순종으로 실제적인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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