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9 긍휼을 베풀고 생명을 살리는 주님의 날 (마 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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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6-0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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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데 있다.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 자체를 중요시하여 그것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두었고 예수님은 율법의 목적대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으셨다.

대표적인 예가 안식일 준수에 관한 율법이다.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실 때 제자들이 주려서 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었다.

당시 율법으로는 안식일에 밀 이삭을 따는 행위를 추수행위로 여겨 금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질책하는 바리새인을 향해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다윗 일행이 먹고 굶주림을 면했던 사건을 예로 들으시면서 

율법의 정신은 자비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것으로 당신께서 안식일의 주인으로 브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며 참 성전 됨을 선포하셨다.

또한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마른 자를 고치시면서 안식일에도 구덩이에 빠진 가축을 구해내는 자들이 사람을 고치고 치유하는 일은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셨다.

사람을 살리고 고치는 것보다 율법을 지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는 논의를 한다.

나의 신앙이 율법이나 관습을 사람보다 더 중시하는 종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종교적 관습이나 교리에 매몰되어 사람을 살리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일을 등한시하며 스스로 만족하는 어리석은 종교인이 되지 않고 사람의 영혼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1-12)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 땅으로 떠나 사역하시지 않았지만 이방인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은혜를 

이방인들에게 전하시고 이방인들로 하여금 주님의 이름을 바라고 믿도록 하심을 의미한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율법으로 세상을 정죄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였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살리는 일들을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성도로서 생명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참된 신앙인, 제자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13-21)

 

주님!

종교적인 규례나 관습보다 사람의 영혼을 더 중시하는 참 신앙인 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회복시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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